‘교회사랑으로 희년을 준비하는 교회’
할렐루야, 우리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24년을 맞는 온유가족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흘러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.
올 해는 갑진년 용의 해라고 합니다. 새해가 시작되면 우리의 마음에는 소망으로 가득해야 할 해이지만, 많은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 못지 않게 떨치지 못 한 걱정, 근심이 자리잡고 있을 줄 압니다.
그렇다고 우울해할 필요는 없습니다. 우리에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. 아무리 큰 구름도 언제까지나 태양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. 하나님의 은혜는 어김없이 고난의 구름을 뚫고 우리의 삶을 비추어주십니다.
이 은혜와 능력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힘차게 출발하는 성도들과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.
올 해 우리 교회는 ‘교회사랑으로 희년을 준비하는 해’(레25:10, 12절)로 표어를 정하고, 3가지 목회비전을 정했습니다.
01. 화평과 치유
- 화평/샬롬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.
- 내적치유와 질병치유의 기적을 맛보는 교회
- 모든 고난과 아픔을 믿음으로 치유하는 교회
02. 균형과 행복
- 전 세대간의 조화를 아름답게 이루는 교회
- 성도와 지역사회가 모두 행복한 교회
- 선교와 섬김이 조화를 이루는 교회
03. 희년과 회복
- 50년의 어제와 50년의 내일을 준비하는 교회
- 희년의 정신을 계승하는 교회
- 희년의 정신 기초위에 성장하는 교회
이 비전을 가지고 2년 후에 맞을 희년을 준비하는 해로 온 성도들이 힘차게 달려가야겠습니다.
2024년 1월
울산온유교회 위임목사 이재학
682-813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녹수3길 47번지
교회사무실 251-0191, 232-0337(fax)